'소소한 이야기/그외'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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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그외27

아열대 몬순기후인 싱가포르 날씨 싱가폴은 북회귀선보다 아래인 북위 1º 22의 지리적 위치때문에 아열대몬순기후를 나타냅니다. 어떤 지역이나 나라에 가려면 그곳의 날씨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싱가폴은 어떤 날씨를 보이고 여행하려면 어떤 옷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소한 이야기/그외] - 싱가포르(Singapore) 소개 아열대 몬순기후란 1년의 날씨를 나눌때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은 계절보다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특징이 있는 날씨입니다. 비가 내리면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오지 않으면 온도는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싱가폴은 더운 날씨로 잘 알려져 있는데 월별 기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12월과 1월 빼고는 별 차이가 없는 참 재미없이 더운 날씨네요. 그럼 12월.. 2020. 4. 28.
하리라야 푸아사(Hariraya Puasa) 라마단 2020 이슬람교의 최대 행사인 라마단인 올해 2020년엔 4월 24일부터 5월23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마단(Ramadan) 은 금식(Fasting) 과 기도(Praying) 로 한달을 보내는 이슬람교의 행사입니다. 이슬람교는 음력을 달력으로 사용하는 만큼 4월23일 해가지면 라마단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싱가폴은 다종교나라답게 라마단이 끝나는 5월24일을 공휴일로 정했는데 올해는 일요일이라 5월25일까지 하리라야 푸아사 공휴일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싱가폴정부의 "Curcuit Breaker"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절(Mosque)에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폴은 6월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이슬람의 1년중 큰 축제 두가지인 하리라야 푸아사와 하리라야.. 2020. 4. 24.
코로나19(COVID-19)로 드러난 싱가포르의 Manpower실태 4월21일에 싱가포르 정부는 지금 시행중인 Circuit Breaker보다 더 강력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벌금, 재택근무를 잘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확진자 1,400명이 발생하는 커다란 구멍을 미리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지난주의 2.5배에 해당하며 이제 싱가폴은 누적확진자 8,000명이 되었습니다. 새조치는 4개의 재래시장에 출입을 제한하는 것인데 출입시 NRIC(신분증번호)와 FIN을 입력해서 제한 횟수를 모니터 하겠다는데 제 생각은 '글쎄'입니다. 싱가폴에는 약 200,000명의 건설 이주노동자가 43개의 숙소에 나눠져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 12~20명씩 지내야 하는 아주 열악한 환경으로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종된 '인지하고 있는.. 2020. 4. 22.
아시아 최대 석유거래 중개사 싱가포르 HLT 8억달러 손실 누락 밝혀지다. 코로나19(COVID-19)가 할퀴고간 일상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에 지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든분야가 힘들겠지만 최근 석유업계가 비상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곳이 한두 나라도 아니고 전세계가 움직이지를 않으니 원유 수요가 급격히 떨어져 원유가격이 30년 최저가격이 되었고 게다가 사우디와 러시아가 생산량을 최고로 높이겠다고 전쟁중이며 얼마전 감산회의에도 원유가는 매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석유는 원유상태에서 선물로 거래하고 추후 가격의 인상과 하락으로 수익을 결정하는 큰손들을 우리는 석유거래 중개회사(Oil Trading Company)라고 부릅니다. 이런 석유중개사 중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는 역시 싱가폴에 있는 Hin Leong Trading P/L.. 2020. 4. 20.
음식천국 싱가포르의 Togo 문화 한국은 코로나19(COVID-19)의 확진세가 약간 주춤하는 듯 보이지만 싱가폴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제 4월16일 하루에 728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확진자수가 4,427명이 되었습니다. 지난포스팅에서 설명드렸듯이 지금 싱가폴정부는 코로나 확산억제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까지 연장된 요즘 집에서 모든것을 해결하고 음식까지도 사서 가져가야만 한답니다. 지난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소소한 이야기/코로나19] - 싱가포르 코로나19(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200건 벌금부과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전에도 싱가폴은 togo문화가 익숙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보통 Takeaway라고 하거나 Dapao(따빠오)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싱가폴.. 2020. 4. 17.
흡연자가 싱가포르에서 조심해야 할 점 흡연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지 오래 되었지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대부분 본인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권장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흡연을 이어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흡연자는 아니지만 오늘은 법규가 엄격한 싱가폴에서는 흡연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듯이 싱가폴은 제조업이 거의 없고 필요물품의 99%정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담배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술,담배,자동차는 싱가폴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고 싶어하는 품목이라 관세와 특소세가 엄청나게 부과됩니다. 한마디로 비싸다는 말입니다. 자동차가격에 대해서는 지난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소소한 이야기/그외] - 외제차 천국, 싱가포르 도데체 얼마나 비싸길래 비싸다고 하는지 궁금하시.. 2020. 4. 13.
싱가포르 Tourist refund Scheme(관광객 GST 환급제도) 싱가폴은 Duty Free국가입니다. 관광도시의 특징으로 싱가폴 내에서 지불한 GST는 출국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절차와 자격요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RAS(Inland Revenue Authority of Singapore)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Tourist Refund Scheme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자 여행자 환불 제도(the electronic Tourist Refund Scheme, eTRS)에 참여하는 소매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구매시 지불 한 GST의 환불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IRAS에서 게시한 절차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관광객 자격 GST 환불을 받으려면 여행자 여야합니다. 그리고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합니다. 구매 일에 16 세 이상입니다... 2020. 4. 8.
싱가포르 주차(Parking)이야기 싱가폴은 서울과 크기가 비슷한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입니다. 땅이 좁으면 부동산 가격이 높고 집값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따라서 높기 마련입니다. 싱가폴 정부에서는 주차요금을 정부에서 정해서 부과하는 주차장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짜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굉장히 찾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싱가폴의 주차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02/18 - [소소한 이야기] - 외제차 천국, 싱가포르 2020/03/02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공무원 이야기 주차요금은 위치와 주중/주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싱가폴의 주차요금은 LTA(Land Transport Authority)에서 관리감독하고 징수합니다. 다양한 요금은 Onemotoring 사이트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 2020. 3. 25.
싱가포르 항구이야기 싱가폴은 도시국가이자 섬나라 입니다. 나라의 전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다는 말입니다. 천연자원이 빈약하고 국가의의면적이 작은 싱가폴은 일찌기 자국의 장점을 살려 항구를 개발하였습니다. 싱가폴은 대체로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어서 관광업으로 돈을 벌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항구사업이 싱가폴 경제의 버팀목이자 생명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싱가폴의 국가 주력사업인 항구사업을 알게 되면 싱가폴을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싱가폴의 항구사업을 소개하겠습니다. 싱가포르 항구는 Port Authority of Singapore(이하 PAS)에서 관리 감독합니다. 2009년까지 규모면, 질적인 면에서 자타 공인 세계 1위를 유지하였으나, 주변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저물가로 지속적으로 .. 2020. 3. 12.
싱가포르의 Deepavali / Dewali : 빛의 축제 싱가폴은 다문화 국가인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중국계, 말레이계가 주류를 이루지만 인도계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600년에 영국과 유럽 강대국이 자원이 풍부한 동인도제도(인도양 동쪽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일대 섬나라)를 착취하여 돈을 벌기위해 인도에 동인도회사를 설립하고 식민지에서 착취한 각종 농산물과 광물등을 이 회사를 통해서 유럽에 팔아서 부를 축척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01/30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대명절 Chinese New Year's Day(설날) 2020/01/30 - [소소한 이야기] - 이슬람의 추석, 설날 하리라야 푸아사/하지(Hariraya Puasa/Haji) 2020/02/16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페라나칸(..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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