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페라나칸(Peranakan) 이야기
오늘소개할 이야기는 인종간의 결혼이 만들어낸 생활과 문화입니다. 한국은 한 민족 이라 어느 공공기관에 가든지 양식 적는란에 인종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별, 나이, 이름,주소, 주민번호 이런것이 요구사항의 전부인데 싱가폴은 좀 다릅니다. 이름,나이,성별,주소, 시민권자 / 영주권자 /여권소지자, 인종(아주 중요), 영주권자/시민자 주민번호, 여권소지자 여권번호 및 국적 이런것들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인종은 크게 중국계 (Chinese), 말레이계(Malay), 인도계(Indian), 유라시안(Eurasian), 기타등등으로 나눠집니다. 워낙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사는 만큼 자세한 자료를 원하는 싱가폴 정부의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2020/01/30 - [소소한 이야기] ..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