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코로나198 싱가포르 코로나19(COVID-19)의 트로이의 목마: 이주노동자숙소 싱가폴의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알렸듯이 지난 4월19일 하루 확진자 1400명을 기록하더니 4월22일에도 1,046명의 확진자가 또 발행하여 총 10,141명이 되어 지금 싱가폴은 그야말로 비상상태입니다. 그럼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싱가폴같은 사회에서 이주노동자의 코로나확진이 잡히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소한 이야기/그외] - 코로나19(COVID-19)로 드러난 싱가포르의 Manpower실태 지난 포스팅에도 밝혔듯이 싱가폴의 건설과 항구에 동원된 이주노동자는 약 200,00만명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이 43개의 숙소에 나눠서 생활하는데 이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소규모 인력공급업체는 HDB를 빌려서 숙소로 사용하기도 하.. 2020. 4. 24. 싱가포르 코로나19(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200건 벌금부과 싱가폴에도 벌써 10번째 사망자가 나오고 확진자가 4월 14일자로 3,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4월 5일에 싱가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5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해서는 안되는 일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Circuit Breaker (감염차단)조치로 발표하며 위반시 벌금까지 정해놓았습니다. 현재 싱가폴로 입국하기란 비자가 있거나 자국민이 아니면 불가능하지만 얼마나 강력한 벌금을 부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한 시민에게 벌금 $300을 부과한 건수가 200건입니다. 4월 15일부터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안한 사람에게도 $300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싱가폴 자국민과 영주권자에게 해당되는 벌금이지만 외국인으로써 취업비자상태에서 일하는.. 2020. 4. 16. 싱가포르의 럭셔리 코로나19(COVID-19)자가격리 코로나19(COVID-19)의 전세계에 Pandemic(대유행)은 우리생활을 많이 바꿔놓고 있습니다. 연일 확진자가 우상향하는 뉴스가 나오고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싱가폴도 예외는 아닙니다. 싱가폴 MOH는 3월31일현재 47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여 전체 확진자는 92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구가 5백만인 싱가폴에서는 이렇게 계속 환자가 늘어가고 또한 미접촉확진자도 발생하여 정부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싱가폴은 해외입국자는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자가격리를 어길시는 전염병 예방법위반으로 벌금 $10,000불이하 혹은 징격6월, 또는 둘다 선고할 수 있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1m 거리두기 위반시에도 같은 법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싱가.. 2020. 4. 1. 코로나19(COVID-19)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싱가폴정부의 사이다 정책 싱가폴 ICA(Immigration & Checkpoints Authroty)는 자가격리 권고를 위반한 시민에게 여권무효라는 극약처방을 내렸습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케이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돌아온 시민과 영주권자는 14일간 집에서 자가격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SHN(Stay-Home Notice)14일 자가격리를 위반한 53세 Goh Illya Victor의 여권을 무효화했다고 3월29일에 ICA는 밝혔습니다. 싱가폴에서 여권 무효화는 마약사범같은 강력범에게만 해당되는 조치입니다. 코로나19가 그만큼 엄중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싱가폴 정부는 3월16일 11시59분부터 ASEAN(South East Asia국가)를 여행한 경력이 있는 입국자에게 14일간 자가격리(Stay-Home.. 2020. 3. 30. 싱가포르 정부의 코로나19(COVID-19) Package 싱가폴정부는 세계적 대유행(Pandemic)현상을 보이는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2020년 3월 26일 해외유입된 28명을 포함 52명 증가한 6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폴은 이미 코로나19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광도시의 빗장을 세계로 부터 걸어잠그고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금지한 상태입니다. 2020/03/23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 코로나-19(COVID-19) Update : 23.03.2020 부수상(Deputy Prime Minister)이자 재무장관(Finance Minister)인 Heng Swee Keat은 3월26일 국회에 보내는 장관의 성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COVID-19)와 싸우기 위해 싱가폴 정부는 480억불(한화 약41조원)을 지원하.. 2020. 3. 27. 싱가포르 코로나-19(COVID-19) Update : 23.03.2020 전세계가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로 비상상태입니다. 싱가폴도 예외는 아닙니다. 3월 22일자로 확진자는 23명증가하여 455명이 되었습니다. 확진자 23명중 해외유입은 18명입니다. 게다가 사망자도 2명발생했습니다. 이에 싱가포르-정부는 새로운 정책발표를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요점을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2020/03/15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코로나19(COVID-19) 현주소 2020/03/18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 코로나19 지도(COVID-19 Map) 싱가포르-정부는 기존 자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여행하고있는 싱가포르 시민과 주민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Lawrence Wong 국가 개발부(Nati.. 2020. 3. 23. 싱가포르 코로나19 지도(COVID-19 Map) 요즘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우리의 생활과 문화 경제가 모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닙니다. 싱가폴정부가 거의 모든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14일간 격리한데 이어 MOH(Ministry of Health)는 3월 18일자로 14일동안 자택에서 머물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한국의 자가격리와 달리 자택에서 머물고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싱가폴의 확진자수는 266명입니다. 2020/03/15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코로나19(COVID-19) 현주소 싱가폴은 외부에서 오는 확진자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최근 확진자 23명이 외국여행력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갑작스런 지난 주말 조호바루(Johor Bh.. 2020. 3. 18. 싱가포르의 코로나19(COVID-19) 현주소 WHO가 코로나19(COVID-19)의 펜데믹(Pandemic)을 선포한 가운데 전세계가 코로나19로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지난주까지만해도 위험국가로 분류되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질병통제방법을 배우려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상태입니다.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국에서 최초로 환자가 발생한 후 싱가폴에서 컨퍼런스를 참석하고 각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받아서 국제 컨퍼런스가 취소되고 일부 생필품 사재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발빠른 차단정책으로 3월 15일 현재 확진자 212명으로 잘 컨트롤 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경제에 끼친 영향은 큰 것처럼 보입니다. 지난 토요일 PM(Prime Minister) Lee는 코로나-19가 올해 경제를 2008년 경제위기때보.. 2020.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