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로 비상상태입니다. 싱가폴도 예외는 아닙니다. 3월 22일자로 확진자는 23명증가하여 455명이 되었습니다. 확진자 23명중 해외유입은 18명입니다. 게다가 사망자도 2명발생했습니다. 이에 싱가포르-정부는 새로운 정책발표를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요점을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2020/03/15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의 코로나19(COVID-19) 현주소
2020/03/18 - [소소한 이야기] - 싱가포르 코로나19 지도(COVID-19 Map)
싱가포르-정부는 기존 자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여행하고있는 싱가포르 시민과 주민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Lawrence Wong 국가 개발부(National Development) 장관은 3 월 22 일 일요일 언론과의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달라진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단기, 경유(Transit) 여행자의 출입을 전면제한합니다. 기존 14일 격리 → 입국금지 로 격상된것입니다. 3월23일 월 요일부터 실시합니다.
2. Work Pass가진 외국인중 필수산업부문 관련자와 그가족은 입국가능합니다. 필수산업은 교통이나 의료부문입니다.
그외의 비자는 재입국(re-entry)은 통제됩니다.
3. 싱가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중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외에서 여행을 하고 귀국하지 않는다면 그결과는
책임져야합니다. (어떤 책임을 부과할지 논의중입니다)
4. 최소 250명이상의 모임이나 이벤트는 6월까지 전면 금지됩니다.
싱가폴은 항구이자 도시국가로 세계에서 커넥션이 많은 곳입니다. 해외유입되는 코로나환자를 차단하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는 수준으로 격상한 것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의,식,주 중 쇼핑과 외식을 못하고 가택연금수준으로 갇혀있다는 현실이 힘들기는 합니다만 이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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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코로나19(COVID-19)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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