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9 - [가 볼만 한 장소 이야기] - 싱가포르에서 불금은 보트키(Boat Quay)에서
2020/02/02 - [가 볼만 한 장소 이야기] -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라나드(Esplanade)
싱가폴 하면 제일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가 관광의 도시입니다. GDP가 아시아 2위이고 해외투자가 많은 자유무역항 이런 수식어는 우리 피부에 잘 전해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싱가폴에서 오로지 관광객과 놀이를 위해서 섬전체를 꾸민 곳이 바로 센토사 섬(Sentosa Island)입니다. 이번에는 센토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센토사는 이전에 영국군의 남단 기지였으며 일본군 지배하에서는 죄인들을 수용하는 수용소 였습니다. 싱가폴 정부에서 관광지로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지금은 년간 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싱가폴의 명소입니다.
센토사섬에는 2km에 달하는 해변이 펼쳐져 있고 Fort Siloso(실로소 요새), 2개의 골프코스와 14개의 호텔, 유니버셜 스투디오(Universal Studio)에서 조성한 테마파크 리조트 월드 싱가폴(Resort World Singapore)이 있으며 싱가폴의 2개의 카지노중 하나가 있으며 나머지 한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에 위치합니다.
센토사는 무엇보다 2018년 북미 정상회담이 카펠라(Capella) 호텔에서 열리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처음 만난 장소로 유명해 졌습니다.싱가폴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센토사섬에 가는 방법은 대체로 5가지 정도입니다.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대중교통 : MRT Harbour Front역에 내리면 센토사익스프레스버스가 있습니다.
2. 케이블카 : Mount Fabor Line 과 Sentosa Line을 다 이용하면 Siloso Beach에 도착합니다.
(두라인 동시이용시 $10 D/C)
3. 도보 : Vivo City Shopping mall 앞 에서 출발해서 다리를 지나면 도착합니다.
4. 자동차,택시 : 주말엔 차량통행료 있습니다.
5. 자전거 : 자전거는 통행료가 없습니다.
센토사섬은 호텔과 리조트 대형 수족관과 여러개의 비치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으며 가끔 해변 콘서트도 열립니다. 입구에서 섬 구석구석까지 모노레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해변과 수족관 박물관과 놀이공원에서 숙박시설까지 다 갖춰진 센토사섬은 관광명소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 Siloso Beach에서 싱가폴 슬링을 시켜놓고 느긋하게 수평선을 바라보며 여유를 부리고 싶은 날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가 보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로그인 안하셔도 됩니다)
공감은 제가 글쓰는데 힘이 됩니다.
'가 볼만 한 장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교회의 화려한 변신 Chijmes (1) | 2020.02.27 |
---|---|
싱가포르의 경제허브 Raffles Place (0) | 2020.02.24 |
낙원의 건강지키미 이스트 코스트 공원(East Coast Park) (0) | 2020.02.06 |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라나드(Esplanade) (1) | 2020.02.02 |
싱가포르에서 불금은 보트키(Boat Quay)에서 (0) | 2020.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