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1 외제차 천국, 싱가포르 싱가폴의 도로위는 외제차 쇼케이스같습니다. 굳이 시내중심가에 가지 않고 동네 주변에만 나가면 벤츠를 비롯해서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볼보, BMW, 마쯔다, 니산등을 늘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매니아라면 한번쯤 꿈꿔볼 만한 모델들이 신호대기 하는 것을 보고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이들 수입차의 가격을 보고 또한번 더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싱가폴에는 정부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품목들은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그 관리품목들중 술, 담배, 자동차가 들어갑니다. 싱가폴에서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100% 수입입니다. 물론 담배나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비싼 물가가 저 3종목만큼은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여러분이 제일 비교가 쉬운 소주는 마트에서 14불정도..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