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_Water1 싱가포르의 물, NEW Water이야기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처음 알린 의사가 34살의 나이로 563번째 사망자가 되었다는 우울한 소식이 있는 아침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와 예방을 잘하여 슬기롭게 이 시기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싱가폴사람들은 일할때 책상에 물을 갖다놓고 자주 마십니다. 머그컵 사이즈도 큽니다. 게다가 내가 몸이 안좋다고 하면 '물을 많이 마셔라' 하고 머리가 아프다면 또 '물을 많이 마셔라' 라고 합니다. 더 재미있는건 몸살나서 병원가면 의사도 물많이 마시고 쉬라고 하면서 처방전을 써줍니다. 이쯤되면 물신봉주의나 물을 믿는 종교 쯤으로 생각해도 될듯합니다. 첨에는 문화의 차이인지 아니면 GDP만 높지 짧은 역사의 미개한문화인가? 라는 의심을 가졌습니다. 싱가폴에 살아보니 날씨가 덥기 때문에 땀이 많이 .. 2020. 2. 7. 이전 1 다음